touch by touch 썸네일형 리스트형 뒤늦게 본 영화 <써니>의 음악들 Sunny. 오랜만에 한국 영화를 극장에서 만났다. 사실 개봉 전부터 얼마전 꼭꼭 챙겨 본 TV드라마 등을 통해 친숙한 호감도가 있는 유호정이 나오는 영화라 웬지 꼭 가서 보고 싶었다. (예전에 에도 나왔다는데, TV드라마가 아닌 영화 스크린으로 그녀를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 여성들간의 학창 시절 우정에 관한 부분과 주제가를 포함해 익숙한 올드팝이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예민한 알팩스의 감성을 자극할 것임에는 분명했다. 그리고, 아주 유명하고 요새 잘나가는 스타급의 배우가 없기도 하고, 보통 TV에서 익숙한 배우가 주연급으로 나오는 영화는 혹시나 흥행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나라도 꼭 가서 보자....라고 생각했으나 내 앞가림 때문에 손꼽아 기다렸던 5월 4일 개봉일도 놓치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영화정보 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