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kin' Perfect (by Pink)
처음엔 행복했었다. American Idol을 통해 오디션 프로그램을 접하고, 한동안 기다려 봤던 나 자신이... 적어도 아메리칸 아이돌의 본선 진출자들은 어마어마한 실력자들이었으니... 그리고 시들... 이후 우후죽순 생겨나는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 슈퍼스타K, 위대한탄생, 탑밴드를 돌려가며 보다말다,,, 챙겨보긴 했지만,,, 이제는 K-Pop 어쩌구하는 것까지 생겨나고... 점점 실력이 모자라는 지원자들을 보면서, 계속 채워지지않는 부족함에 열망하고 있을 때,,, 금요일 밤 자정께 돌리고 돌리다 발견한 The Voice. 그야말로 내가 찾아헤매이던 바로 그 뭔가 극심하게 부족했던 어색함을가득 메워 준 실력자들의 Battle ! 익숙한 듯 다른 포맷, 그리고 오랜만에 TV에서 보게 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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