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즈오브리온 썸네일형 리스트형 Mi Amigo (by Kings Of Leon) 살다보면 참으로 익숙하지 않은 과정도 겪게 된다.최근의 내 일상을 보면,...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방향으로의 몰락.이럴 때 힘이 되어주는 것은 only 음악 뿐.처음 접했을 때 바로 귀에 들어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하는 음악,오랜 시간을 함께 하다가 금방 질려버리는 음악,그리고 바로 이 곡처럼 딱히 들을 것이 없어 계속 듣다가 더 강한 결속력이 생기는 음악이 있다.Kings Of Leon의 [Come Around Sundown] 앨범은지난 시절 때때로 심취했던 락 음악에서의 다소 모자랐던 답답함을 한번씩 해소해주는 최신 락이다. 적어도 지금의 내게는 꽤 매력적인 음악이다.사실 이 사람들이 뭐하는 사람들인지도 모르고,다행히 내가 그닥 좋아하지 않는 영국 음악이 아니어서 좋고,작년 한해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 더보기 이전 1 다음